도전
수락 지점 지도 표시 없음
개요
대결 준비 끝난 후, 관리자와 미브는 함께 연무대에 이동하여, 장방이를 구하기 위해 세 명의 사부와 대결을 시작한다.
개방 조건
단계
1 두 번째 도전의 장소로 이동하기 지도 표시 없음
대화
미브
응? 둘째 사부는 아직 안 온 건가? 시간 약속 하나는 칼같은 분이라 늦는 법이 없는데...
미브
청파 연무의 규칙에 따르면, 약속한 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을 때 기권으로 간주해.
흥
흥분한 제자(흥분한 제자)
둘째 사부님의 명예를 위해... 저희가 사부님 대신 싸우겠습니다! 대사저, 한 수 부탁드립니다!
미브
받아주지, 덤벼. 생사는 흐름에 맡기리라!
관리자
(곧 약속했던 시간인데, 그림자도 안 보이네...)
흥
흥분한 제자(흥분한 제자)
내지른 주먹에 후회는 없으니...!
2 두 번째 도전의 장소로 이동하기 지도 표시 없음
무전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그거 알아? 요 며칠 셋째 사부님이 사저 옛날얘기를 얼마나 하는지... 내내 한숨을 푹푹 쉬더라니까?
미브
...여전하네.
3 둘째 사부의 제자와 대결하기
4 총투술의 시험을 통과하기
대화
미브
지금의 난, 대사부 덕분에 존재하는 거야. 그래서, 대사부가 얼마나 강한지 누구보다 잘 알아. 거의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되겠지...
미브
관리자...
미브
처음 무술을 배울 때... 정말 몇 번을 수련해도 안 되는 기술이 있었어. 둘째, 셋째 사부는 그만해도 된다고 했지만, 대사부만은 끝까지 날 가르쳤지.
미브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로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미브
......
미브
고마워, 관리자.
미브
10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하신 걸 보면, 그동안 단 하루도 수련을 게을리하신 적이 없는 거야.
미브
청파채 말고 다른 곳에서 배웠던... 응룡이나 공단의 기술이 과연 그분한테 통하기나 할까?
미브
내 모든 걸 쏟아부을 거야.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미브
리더를 부탁할게.
미브
...잠깐 혼자 있게 해줘.
5 둘째 사부를 격파하기
대화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원래는 겁만 약간 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배짱도 있고 실력도 있더구나.
대
대사부(대사부)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마지막 대결 전에 변수가 될 싹을 미리 잘라두는 게 맞겠지.
관리자
당신들이 절 여기로 불러낸 거군요. 원하는 게 뭐죠?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원 씨네 그 꼬마 아가씨 때문에 하마터면 일을 망칠 뻔했군.
대
대사부(대사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네 판단에 맡기겠다. 먼저 가지.
대
대사부(대사부)
이제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충분히 알았겠지.
관리자
(이런 상황인 줄은 상상도 못 했어...)
관리자
......
관리자
(그럼 미브 씨를 설득해 보는 수밖에...)
관리자
아무도 없나?
대
대사부(대사부)
기다리고 있었다!
6 둘째 사부를 격파하기
무전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제법인데? 힘을 쓰는 요령도 훨씬 좋아졌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예전에는 힘만 믿고 들이받더니...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한밤중에 물레방아랑 씨름하다가 온몸에 멍이 들어서는 결국 다 박살 냈었잖아.
미브
쳇... 그땐 야맹증이 있었을 뿐이야!
기타 대화
240 특정 임무 단계에 연결되지 않은 시나리오 대화.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흥, 어서 와라, 배신자 녀석. 질질 끌길래 도망친 줄 알았더니. 근데, 가면 쓴 놈은 또 뭐야?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이건 규칙이야. 사문 사람이 아니면, 연무대로 가는 길을 봐서는 안 돼.
미브
흥, 그건 멍청한 규칙이라고.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엔드필드?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뭐, 어쨌든 우리 실력이나 잘 봐두라고!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뭐? 요즘은 청파채에 아무나 들어오나 보지? 실력도 없어 보이는데. 그냥 몰래 들어온 첩자 아니야?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이 녀석의 부하라고? 차라리 내 밑으로 들어오는 게 어때? 그럼 오늘처럼 불려 와서 흠씬 두들겨 맞고 울면서 빌 일도 없을 테니까! 하하하!
미브
너 같은 녀석은 손가락 하나도 못 건드릴 거다. 헛소리 그만하고, 강 건너로 안내나 해.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하! 외부인은 눈을 가려야 건널 수 있다는 거 몰라?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규칙은 규칙이야! 너처럼 규칙을 저버리고 배신한 녀석은 모르겠지만!
미브
하... 미안해, 관리자.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잠깐 멈춰 줘, 여기서부턴 무기 검사를 해야 하거든.
미브
이젠 날 사저라고 부르지 마. 그 시절은 다 지나갔으니까.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싫어. 뭐라 해도, 사저는 찡그린 얼굴로 내 자세를 인내심 있게 고쳐주던 영원한 내 대사저야.
미브
넌...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기억 안 나? 전에 내가 괴롭힘당하는 걸 보고 호신술을 가르쳐준 게 사저잖아. 사문에 들어올 수 있게 사부님께 말씀드려준 것도 사저였고.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자, 검사 다 끝났어. 이제 연무대로 안내할게, 이쪽이야.
미브
너였구나... 창파권의 마지막 시험은 통과했어?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부끄럽지만, 아직... 그래서 지금은 무기 쪽으로 전향했어.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사저, 전에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다시 알려주겠다고 해놓고 그냥 떠나버렸잖아. 사문으로 돌아오게 되면... 다시 가르쳐줄 수 있는 거지?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대사저, 오랜만이야.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쿨럭... 직접 키운 제자한테 지다니, 청출어람이 따로 없구나.
미브
...알겠어. 어쨌든, 이제 리더를 풀어주는 거지?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아니, 아직 기뻐하긴 일러. 우리가 가진 원한이 이렇게 쉽게 끝날 거로 생각하면 안 되지. 이건 첫 번째 관문에 불과해.
미브
그럼... 나도 물러설 수 없지.
미브
잘 지내는 것뿐이겠어? 요즘은 내가 가르침을 주고 있거든.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자만하진 말고. 많이 성장한 건 맞지만, 마지막 두 동작은 여전히 힘이 너무 과해. 유연함을 좀 배울 필요가 있겠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와, 포르테의 힘이라는 게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줄 테니까.
미브
가자.
미브
그다음엔 그 늙은이랑도 붙어야 하는 거지? 안 봐도 뻔하네.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원 씨네 꼬마 아가씨랑 대련하다가 온몸에 멍이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잘 지내지?
미브
사부, 잘 배웠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흥, 가 봐.
미브
부탁할게.
미브
...셋째 사부를 이긴 걸로 좋아하긴 일러. 다음 대련은 더 힘들 거야.
미브
조금, 무릉이 걱정돼서.
미브
지금 순찰할 시간이 없어서 성안의 상황이 좀 걱정되네. 나 대신 순찰을 좀 부탁해도 될까 해서.
미브
......
미브
청파채에 있을 땐, 항상 싸움만 생각하고 살았어.
미브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날 만나면, 아마 한 판 붙으려 하겠지.
관리자
(지금도 성격은 비슷한 것 같은데...)
미브
무서운 사람이지... 근데 단순히 덩치나 힘 때문만은 아니야.
미브
잡담은 여기까지 하자고. 무릉이 걸린 일이야, 절대 지지 않겠어.
미브
사부들이 떠나고... 청파채엔 내 적수가 없었어. 그래서 난 맹세대로 다음 상대를 찾아 무릉으로 갔지.
미브
그때의 무릉성은 청파채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였어. 난 대련을 신청했고, 그때 천사들을 이끌던 리더가 내 도전을 받아줬지.
미브
아니. 한참을 싸우다가 내가 쓰러져 버렸거든.
미브
난 바로 또 싸우겠다고 덤벼들었고, 상처가 터지는 바람에 정말 죽을뻔했어. 그런 날 또다시 살린 것도 리더야, 다 나을 때까지 억지로 붙잡아뒀지.
미브
다 낫고 나서 대련을 신청해도 늦지 않다면서. 그리고 그러더라. 싸움보다는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주먹을 쓰는 건 어떻겠냐고.
미브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난 무릉 사람이 됐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 주먹을 쓰게 됐지.
미브
...그래서 나한테 청파채와 무릉 사이의 원한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아. 그냥 내려놓을 계기가 없었을 뿐이지.
미브
옛날얘기를 하느라 정작 중요한 걸 잊어버릴 뻔했네... 관리자,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미브
생각과 마음가짐.
미브
깨어나서야 알았지, 광석병 때문에 거의 죽을 뻔했다는 걸. 리더가 날 살려준 거야.
관리자
그럼 뭐가 무서운 거죠?
갈
갈일박
그러고 보니... 한동안 장 천사를 못 봤네. 또 어디 틀어박혀서 뭔가 하고 있는 건가?
상
상운
글쎄요... 그래도 연구는 순조롭고 결재도 안 밀렸어요.
언
언녕
그러고 보니, 나도 며칠째 얼굴을 못 봤네. 뭐, 일정은 미리 다 정해놨으니, 우린 계획대로 하면 되겠어.
갈
갈일박
음? 관리자 아닌가?
상
상운
음... 북쪽 금지 구역에서 새로운 보고가 오긴 했는데, 그건 이미 장 천사님께 전달해 드렸어요.
관리자
(평소에 연구나 일정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서 그런지, 다들 이상함을 못 느끼는 것 같네...)
복
복파
제가 새로운 설계를 만들었는데, 문제가 좀 생겨서요... 하, 시험에 또 떨어지는 거 아닐까요...
전
전 아주머니
난 있어! 얼마 전에 장 천사가 국수를 먹으러 오겠다고 해서 면을 미리 삶아 놨는데, 면이 퉁퉁 불도록 안 오더라고. 무슨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판
오? 관리자, 오늘은 혼자 훠궈라도 먹으러 왔나?
탕
탕유빠바 상인(간식 상인)
장 천사님이야 항상 바쁘시잖아요. 근데 미브 대장님은 진짜 이상하네요. 거의 매일 탕유빠바를 사러 오셨는데, 최근엔 한 번도 안 오셨어요.
전
전 아주머니
관리자, 혹시라도 그 둘을 만나면 우리 가게에 좀 들르라고 전해줘.
판
그래, 부탁 좀 하지!
판
저번에 자네가 장 천사랑 같이 놀러 왔던 것 말고는 없지. 정말 보기 드문 일이었어.
정
정보원(정보원)
근데 방금 성안에서 수상한 사람을 봤어. 분명 우리 청파채 사람 같은데, 좀 낯설단 말이지...
?
???
원래는 말이지. 미브한테 잡힌 뒤로는 정보원이 됐어.
정
정보원(정보원)
오늘이 정보를 교환하는 날인데, 미브가 안 보이더라고.
정
정보원(정보원)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네.
정
정보원(정보원)
뭐 별일은 없어. 달라진 점이라면 요즘 청파채가 떠들썩해졌다는 정도? 청파채를 떠났던 사람들이 꽤 많이 돌아왔거든.
정
정보원(정보원)
따라와 봐.
?
???
여기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 그러니까, 본론을 얘기하자면...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응? 미브랑 같이 있던 녀석인가? 이리 와 봐.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그냥 내 제자가 여기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말이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무릉 사람들이 미브를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지? 친구는 있고?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안심해. 나쁜 짓을 하러 온 건 아니니까. 여기서 소란을 피울 생각도 없어.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장 천사라는 사람, 됨됨이가 꽤 괜찮은 사람인가 보군. 우리 청파채가 무릉을 너무 오해한 것 같기도 해.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녀석이 자기를 믿어주는 '리더'를 만났다니... 이제야 좀 마음이 놓이네.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원 씨네 꼬마 아가씨랑 여전히 잘 지내고 있나 보군... 좋아, 뿌리를 잊어선 안 되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아직 의리는 있는 걸 보면, 청파채를 완전히 저버린 건 아니었나 보네. 그럼 우리도 잊진 않았을 거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그런 일도 있었나? 에휴... 분명 다쳤어도 혼자 꾹 참고 말았겠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혹시라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네가 좀 잘 챙겨줘.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참, 미브가 좋아하는 이곳 음식은 뭐가 있나?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그렇군, 알려줘서 고마워.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자기 몸을 챙길 줄 모르는 녀석이거든. 수련을 시작했다 하면 먹고 자는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챙기질 않지. 자기 몸 상하는 건 신경도 안 쓰고.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모르나? 시간이 다 됐군. 난 이만 가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잘 먹고 잘 자야 연무대에서 제대로 싸울 텐데 말이야.
정
정보원(정보원)
난 이만 물러날게. 나머지는 너한테 맡긴다.
관리자
어? 미브 씨... 둘째 사부님?
관리자
아니, 잠깐...
미브
별일 없었어?
미브
여전하네.
미브
왜 거기 있었던 거지?
미브
그렇겠지... 가자, 나루터로.
미브
세 사람 중에 가장 제자를 아꼈던 사람이야, 제자들이랑 가장 사이가 좋기도 했고.
미브
...하, 진짜 그 사람이랑은 대련하기 싫었는데.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너랑 거기 가면 쓴 녀석, 실력이 생각보다 제법이네.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흥, 그렇다고 너무 우쭐대진 마! 둘째 사부님의 기술을 이길 사람은 없으니까, 어디 두고 보자고.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하던 대로 해, 눈 가리고 건너간다.
미브
왔어.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그래?
미브
어제는 사람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 같더니, 좀 달라졌네?
미브
힘을 다 안 쓴 거 알아, 고마워, 사부.
미브
...일부러 늦은 것도, 제자들을 통해서 사부의 기술을 먼저 보여주려고 했던 거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사부의 마음을 아는 것도 역시 제자뿐이겠지.
미브
사부... 마음은 알겠지만, 이 탕유빠바는...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어허, 이 고집불통들... 그만 좀 싸우십시오! 예전부터 그러더니, 어떻게 조금도 안 변합니까?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고맙긴. 내가 널 붙잡을 만큼 충분하지 못했을 뿐이다.
미브
다 알아. 전에도 날 격려해 주려고 일부러 져줬었잖아.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너 같은 고집쟁이를 이겼다가는 평생 우릴 미워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너한테 져서 진심을 보인다면... 혹시 모르지, 다시 마음을 돌려줄지도.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참, 제자야. 어제 들었는데, 네가 이걸 그렇게 좋아한다면서? 하나 먹거라.
미브
리더가... 아니, 장 천사가 날 구해준 뒤로 석 달 내내 그것만 먹었거든. 사실, 이젠 질려서 입에도 안 대.
미브
매일 아침에 사러 가는 것도, 음식보단 대나무 꼬챙이가 필요해서 그런 거야. 떡은 다 아이들한테 나눠줬어.
미브
우린 너무 멀리 온 거야,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어.
대
대사부(대사부)
흥, 이 포르테 녀석아, 내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 더 이상 옛날의 그 코흘리개가 아니라고. 이젠 알겠느냐?
미브
...그래, 머리 좀 식혀야겠어.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어? 앞뒤 꽉 막힌 형님이 여긴 왜 왔습니까? 약속한 대로라면...
대
대사부(대사부)
우리가 온 정성을 쏟아 기른 제자가 어떻게 적을 섬기고 사부에게 칼끝을 돌렸는지, 직접 보러 왔다.
대
대사부(대사부)
싫으냐? 그럼 연무대에서 내 무릎을 꿇려 봐라. 하지만, 만에 하나 네가 진다면... 그 뒷일은 각오해야 하겠지.
미브
죽을뻔한 날 구해준 게 무릉이야. 사부, 더는 무릉을 적으로 돌리지 마.
대
대사부(대사부)
흥, 입만 열면 무릉이군. 좋다, 무릉에 은혜 갚을 기회를 주지.
대
대사부(대사부)
내일 대련 전까지 잘못을 인정하고 무릉을 떠나 다시 사문으로 돌아오도록 해라. 그럼 그 장 씨를 풀어주지.
미브
잘못을 인정하고... 무릉을 떠나...? 쳇!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이 긴 세월 동안 혼자 고생 많았다. 이제... 돌아올 수는 없겠니?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제자야... 아니, 미브, 힘들진 않니? 좀 쉬었다가 하는 건 어떻겠느냐?
미브
사부님...
미브
괜찮아, 바로 시작해도... 내지른 주먹에 후회는 없으니...!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휴우, 덤벼라! 생사는 흐름에 맡기리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지금 뭐 하는 짓들이지?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사부님, 그게...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다들 물러서!
?
청파 호걸 둘째 사부
관리자
(이상해... 분명 다들 장 천사님이 안 보여도, 전혀 동요하질 않아...)
관리자
음?
관리자
(어? 저 사람은... 청파채 사람인가?!)
흥
흥분한 제자(흥분한 제자)
역시 대사저... 대단하시군요. 한 수 배웠습니다.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흥, 체면이 말이 아니군.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내가 상대하지! 총을 앞에 두고도 얼마나 버티나 보자고!
미브
생사는 흐름에 맡기리라...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다 계획이 있는 거 아니겠니? 받아라!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규칙을 잊진 않았겠지?
?
청파 호걸 셋째 사부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내지른 주먹에 후회는 없으니...!
미브
근데, 다른 사부들은...
미브
관리자, 나 대신 무릉성의 상황을 좀 확인해 줘.
?
???
관리자, 맞지? 미브한테 얘기 들었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이야.
?
???
여긴 보는 눈이 많으니, 자리를 좀 바꾸는 게 좋겠어.
관리자
(방금 탕탕... 뭔가 이상했어)
관리자
(장 천사님한테 문제가 생기면 청파채도 분명 영향을 받을 텐데... 왜 하나도 걱정을 안 하는 거지?)
관리자
(설마...?)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뭘 꾸물거려? 건너고 싶으면 빨리 눈을 가려.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무슨 꿍꿍이냐, 가면 쓴 녀석. 빨리 눈이나 가리라고!
미브
관리자 너도 그분 초식을 보고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미브
셋째 사부님을 상대할 땐 말보다는 손놀림에 더 집중해야 해.
미브
예전에 내가 초식이 좀 늘었을 때도, 사부님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는 '아직 멀었다'는 표정을 짓곤 하셨어.
미브
또 그러고선 뒤돌아서면 잘했다면서 밤을 까주셨지만.
미브
이번엔... 너무 오랜만에 봬서 그런가.
미브
속마음을 전혀 못 숨기시더라고.
미브
무술 배우기 전부터 둘째 사부님 어깨 위에서 놀면서 컸거든.
미브
나를 친딸처럼 키우면서 뭐든 다 오냐오냐해주시고.
미브
다른 사부님이 나한테 조금이라도 소리를 지르면 바로 달려와서 편들어주셨지.
미브
......
미브
하지만... 나도 이제 다 컸으니까.
미브
대사부님은 원래 성격이 그래.
미브
말도 험하시고 손속에 자비도 없으시지.
미브
기본기부터 하나하나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며 깐깐하게 가르치시거든.
미브
염국 옛말에 그런 말이 있었지? 뭐였더라...
미브
"훈련할 때 흘린 땀방울이 실전에서 피 한 방울을 대신한다"였나?
미브
쳇, 뭐 대충 그런 뜻이었어.
미브
매정하다고 할 순 있어도, '나쁜' 분이라고 욕할 자격은 없어.
미브
어쨌든... 대사부님은 본인이 아시는 모든 걸 나한테 아낌없이 가르쳐 주셨으니까.
미브
그래, 조심히 갔다 와.
미브
관리자, 무릉성은 부탁드릴게.
미브
둘째 사부님의 초식은 셋째 사부님과 달라서, 미리 준비를 좀 해야 해.
미브
그리고 정보원한테 채 상황도 좀 물어보고, 리더가 어디 갇혀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미브
사부님이랑 안 부딪히고 리더를 무사히 구해올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미브
관리자, 뭐 더 궁금한 거라도 있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네가 처음 여기서 대결했을 때가 생각나네.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배운 건 다 잊고 막무가내로 덤비다가 철주 녀석한테 뻗어버렸었지. 물론, 결국 네가 이기긴 했지만. 깨물어서 말이야.
미브
그만... 다 기억 나니까, 그만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난 네 그 고집을 참 좋아했다.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네가 처음 경공을 배울 때, 아프면 아프다고 할 것이지 미련하게 버티기나 하고 말이야...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얼마나 이를 악물었으면 젖니가 다 부러져? 마음이 아프면서도 얼마나 대견하던지...
미브
사부! 제발 그만 좀 해!
미브
돌처럼 단단해... 둘째 사부가 가르친 경공이야.
미브
기술로 깨뜨려야 해!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둘째 사부님이 가르쳐 주신 총투술 맛 좀 봐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아까 그 녀석들이 무례하게 굴었으니, 네가 먼저 몇 대 치거라.
미브
사부...
관리자
또 로켓탄? 방금 한번 봤던 기술이라 다행이긴 한데...
안
안내를 맡은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안쪽으로 들어가. 다른 사람이 이어서 안내해 줄 테니까.
관리자
이 근처가 평소에 미브 씨가 순찰하던 곳인데...
관리자
둘째 사부님을 만나게 될 줄은... 미브 씨한테 말해줘야겠다.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역시 마음을 돌리지 않겠다는 건가? 대사형 말대로 사춘기라도 온 건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제자야, 준비하거라. 이 사부를 탓하진 말고...
미브
내 기억이 맞다면, 청파채 연무대에서 대결하게 된 외부인은 네가 처음일 거야.
미브
아니... 넌 고양이 녀석의 '부하'니까, 외부인은 난가...
관리자
아... 미브 씨에 관한 기록들이구나. 둘째 사부님은 이걸 보러 오신 거였어...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거기 둘!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우리 제자가 왔구나. 이렇게 훌쩍 자랐을 줄 누가 알았겠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하지만, 연무대에선 안 봐줄 거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이 사부가 제대로 확인해 주지!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넌 모를 거다. 이 긴 세월, 내가 얼마나 많은 말을 마음속에 쌓아둘 수밖에 없었는지.
관리자
어느 쪽이 진짜죠?
미브
둘째 사부는 날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하나야. 어떤 기술을 준비했을지 예측할 수가 없어.
관리자
(미브 씨가 이렇게 걱정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네.)
제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쓰러뜨려!
제
제자(안내를 맡은 제자)
아직 안 끝났어!
제
제자(제자 F)
계속 싸워!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이게 다라고 생각하면 섭섭하지!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그때 널 떠나며 계속 돌봐주지 못한 우릴 탓하거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네가 우리랑 떨어져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도... 결국 사부인 내 잘못이야.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이 모든 게, 못난 사부의 탓이다...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어쩔 수 없지, 너도 이젠 컸으니...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정말... 놓아줄 때가 된 건지도 모르겠구나...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젠장, 이렇게 잘 피할 줄이야...
문
문을 지키는 제자(문을 지키는 제자)
어? 셋째 사부의 목소리야!
미브
......
관리자
응? 저건... 천사분들인가?
?
???
이쪽이야...!
미브
정확한 순간을 노려야 해, 그래야 그 틈을 파고들 수 있어!
관리자
함정 같지만... 부딪혀 보는 수밖에.
미브
별 희한한 걸 다 만드셨군... 하지만 이런 걸로 날 쓰러뜨릴 순 없어!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흥, 별거 아니군!
둘
둘째 사부(둘째 사부)
그만!
정
정보원(정보원)
이쪽이야.
제
제자들
*환호성*
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내지른 주먹에 후회는 없으니...!
관리자
근데 옆에 있던 그 물건들은... 다 뭐였을까?
미브
진짜라면 움직임이 분명 분신과 다를 거야!
미브
잘못 짚었어, 분신이야!
관리자
왜 전부 똑같아 보이는 거죠?
미브
기다려, 오래 유지할 순 없을 거야!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장전 완료... 발사!
관리자
뭐? 로켓탄까지 쓴다고?
자
자신만만한 제자(자신만만한 제자)
생각도 못 했지? 사부님의 경지는 감히 넘볼 수 없어!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이제 왔구나. 사부를 기다리게 하는 건 좋은 습관이 아닌데 말이야.
미브
...쳇.
셋
셋째 사부(셋째 사부)
얼른 올라와라, 제자야.
관리자
(이런 사람이 정말로 누군가를 납치하겠다는 생각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