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인연과의 재회(1)

기타 지역 횡단
지역: 수돈

개요

장방이는 관리자에게 수돈에 한 번 들러 해묵이 수돈의 복구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개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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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1 장방이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기

그룹 채팅

장방이
관리자님, 요즘 시간 좀 있으세요? 부탁드릴 일이 좀 있어서요.
장방이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아다시르에게 손상된 수돈의 건물과 시설이 꽤 많습니다.
장방이
천사들은 복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도저히 인력이 부족하네요...
장방이
수돈으로 이동해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대화

관리자
(왜 아직 환영들이 남아 있는 거지?)
해묵
음... 베헤모스의 심장은 분명 안정된 상태인데, 왜 계속 데이터에 이상이 생기는 거지?
해묵
이상하군...
봉(심교아)
뒤를 조심하십쇼!
봉(심교아)
얼른 피하세요!

무전

관리자
식양로 연구에도 참여하셨나 보네요.
2 수돈 하층으로 이동해 해묵과 대화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해묵
시끄러워 죽겠네...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아? 내가 데이터 관측할 때는 조용히 있으라고 그랬지?
봉(심교아)
순찰 중 해묵 천사님 주위에 환영이 둘러싸고 있는 걸 보고 위험하신 것 같아서 끼어들게 됐습니다. 방해가 됐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해묵
환영이 있었던 건가... 그럼 뭐, 할 일 했네.
해묵
그럼 여기까지 왔으니, 저 설비를 연구소까지 좀 옮겨줘.
봉(심교아)
죄송하지만, 응룡 대원의 지휘권은 응룡 대장 직급에만 주어집니다. 해당 명령을 수행할 순 없습니다.
해묵
그래? 뭐, 나한테 권한이 없긴 하지. 근데 분명 사세대에서 파일이 내려오지 않았나? 무릉에서 활동 중인 응룡 대원들 모두 복구 작업에는 전면 협조하라고 말이야.
해묵
왜, 그쪽 말은 이제 말로도 안 치나?
봉(심교아)
죄송합니다... 제가 실언했습니다, 해묵 천사님.
해묵
관리자도 왔군?
해묵
그러니까, 이쪽 일을 도와주러 왔다는 거지?
해묵
연구소에 베헤모스 관련 보고서랑 데이터 보고서가 있을 거야. 저 친구랑 같이 가서 좀 가져다줘.
해묵
최대한 빨리, 그것 말고도 오늘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거든.
봉(심교아)
수돈 내부를 복구하는 게 우선인 건 맞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묵 천사님이 워낙 좀 특이하신 분이라 같이 일하는 게 쉽진 않습니다만...
봉(심교아)
그래도 천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명령이 내려온 건 맞습니다. 틀린 건 없는 거죠.
봉(심교아)
어쨌든, 관리자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관리자
(해묵 천사님이... 원래 이렇게까지 까칠하셨었나?)

무전

봉(심교아)
장 천사님도 해묵 천사님을 꽤 높이 평가하시는 모양이군요.
3 을 처치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봉(심교아)
제가 마지막으로 무릉성에 돌아온 지도... 벌써 거의 3년이 다 됐군요. 무릉성도 많이 변한 것 같고요.
봉(심교아)
응룡 대원으로서 맡아야 할 책임이 있으니까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자리를 비울 수 없습니다. 일 년 동안 주어지는 두 번의 휴가를 빼면 말이죠.
봉(심교아)
그냥 제가 개인적인 사유로 휴가를 안 썼을 뿐입니다.
봉(심교아)
벌써 십 년이나 됐군요... 그때 전, 한 친구와 약속했습니다. 어떻게든 북쪽 금지 구역의 균열을 안정시키겠다고, 다시는 연구 기지의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만들겠다고요.
봉(심교아)
네, 그 사건이 있고 나서 가장 먼저 지원 부대를 보냈던 게 응룡이었거든요. 전 그 부대에 속해 있었습니다.
봉(심교아)
지금 생각하면... 그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신참이었어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봉(심교아)
그 친구도 비슷한 말을 저한테 해줬던 적이 있습니다.
봉(심교아)
자기도 똑같이 참혹한 현장을 마주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절 위로하더군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천사들이 있는 한, 무릉은 언젠가 꼭 다시 일어서게 될 거고, 십 년 뒤에는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빛나는 곳이 되어있을 거라고...
봉(심교아)
지금보니, 다 맞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됐군요.
봉(심교아)
제 친구는... 침식 조류의 여파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봉(심교아)
아닙니다, 관리자님. 그럴 수도 있죠.

무전

봉(심교아)
실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4 수돈 하층으로 이동해 해묵과 대화하기 지도에서 보기
5 재료 연구소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열정적인 분석원(열정적인 분석원)
관리자님, 해묵 천사님께서 찾으시는 데이터 보고서는 제가 전부 실험대에다가 올려놨으니, 그쪽을 확인해 주시면 돼요!
열정적인 분석원(열정적인 분석원)
해묵 천사님도 진짜... 관리자님께 이런 심부름까지 시키고...
열정적인 분석원(열정적인 분석원)
항상 일에 파묻혀 계시는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을 상대하는 쪽으론 좀... 서투르신 편이죠. 같이 일하시는 거 많이 힘드시죠...?
열정적인 분석원(열정적인 분석원)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시간 나시면 연구소도 한번 둘러보시고요!

무전

봉(심교아)
하.
6 재료 연구소 내부의 천사에게 물어보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자신만만한 기술원(자신만만한 기술원)
완벽해... 이 결과라면 분명 해묵 천사님도 인정해 주시겠지! 헤헤... 일주일을 꼬박 새웠던 보람이 있어!
자신만만한 기술원(자신만만한 기술원)
설마 추천서까지 써주시려나? 그럼 최고인데... 해묵 천사님이 추천해 주신다면 본부로 가는 것도 꿈은 아닐 거야!
봉(심교아)
해묵 천사님을 인정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성격의 사람을 스승으로 모신다는 게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제자로서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군요.
봉(심교아)
만약 그 친구가 살아 있었다면... 비슷하게 제자가 꽤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봉(심교아)
저희가 서로를 알게 된 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죠. 최소한, 해묵 천사님처럼 누군가를 몰아붙이진 않았을 겁니다.
봉(심교아)
저도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워낙 일찍 세상을 떠나 버리는 바람에 사진도, 물건도... 뭐 하나 남긴 게 없습니다.
봉(심교아)
유일하게 남은 건, 저랑 했던 그 약속 하나뿐이죠.
7 해묵이 요청한 파일을 찾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
망했어... 이게 아닌데... 분명 해묵 천사님한테 혼날 거야...
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
벌써 몇 번째 실험이야... 이번 수정안도 기대했던 결과에 미치질 않아... 누가 나 좀 살려줘...
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
하... 진짜... 왜 그때 해묵 천사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고집부려서...
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고통스러워하는 연구원)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 변하는 건 없어... 그래도 베헤모스 관련 연구에서는 해묵 천사님만 한 분도 안 계시잖아... 응...
8 근처 천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기 지도에서 보기 1 지도에서 보기 2

대화

해묵
뭐야, 너희 아직도 안 갔어?
9 수돈으로 돌아가 해묵에게 자료를 건네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해묵
뭐가 이렇게 늦어?
해묵
양심옥이 제자리를 되찾았고, 손상됐던 베헤모스의 심장도 일단 안정 상태에 접어들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 돼, 계속 상태를 확인해야 하지.
해묵
그래서 말인데, 이 심장의 점검 작업은 너한테 맡기도록 하지.
10 베헤모스의 심장을 확인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봉(심교아)
관리자님,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묵
이상하네, 이 통로의 에너지 파동...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어.
해묵
안 돼... 가까이 가니까, 에너지 파동이 더 심해졌어.
해묵
최근 베헤모스의 심장의 에너지 폭발 빈도가 높아지긴 했지. 하지만, 이번은 좀 달라. 이전에도 이 정도로 수치가 증가하진 않았거든.
봉(심교아)
관리자님, 응룡에 지원을 요청할까요?
해묵
수치가 최고점을 찍었어. 수돈 내부의 모든 인원한테 알리고, 최대한 빨리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해.
해묵
이건... 묵량?
봉(심교아)
베헤모스 대리인의 뜻이라면, 따라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해묵
보기보다 꽤 대담하군.
봉(심교아)
혹시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신 겁니까?
해묵
뭘 물어, 당연히 따라가야지. 조심하면서 말이야.
11 그림 속 통로로 진입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해묵
음? 아까 그 응룡 대원 녀석은 안 들어온 건가?
해묵
뭐, 그 녀석이 오든 말든 상관없어. 어쨌든 베헤모스 대리인이 우릴 여기로 불렀다는 건, 분명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일 테니까.
해묵
수돈에 왜 동물이 있는 거지? 어떤 녀석이 데려온 거야!
해묵
하, 여기가 어디라고 동물을 데려와! 나중에 보자고, 누가 데려온 건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진 않을 테니까.
해묵
크흠... 아니, 뭐... 일단 상황부터 확인하고 얘기하자고.
12 그림 속 통로로 진입하기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