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 유형 | 권총 |
| 레어도 | ★★★★★★ |
탈로스 II의 현 '아방가르드' 예술에 던지는 도전장
자칭 '아방가르드'하다는 위대한 예술가분들에게.
안녕하십니까? 폐허 벽에 그림이나 그리고, 라반도르마의 지하 바에서 고함이나 지르며 스스로 '전례 없는' 예술을 창조한다고 믿는 당신들 말입니다.
잔혹한 진실을 하나 알려드리죠. 당신들이 말하는 그 아방가르드 예술의 9할은 테라의 역사 속에서 꺼낸 케케묵은 골동품에 불과합니다.
라반도르마의 신생 랩 레이블? 시에스타 옵시디언 뮤직 페스티벌의 10대 레전드 라이브 영상을 보고 나니, 그들이 '제왕'이라는 랩 스타보다 리듬이나 라임에서 조금이라도 혁신적인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링크 만료됨]
아스팔트 라운드어바웃의 100인 그라피티? 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런 건 테라의 옛 우르수스 공장 기지에선 널리고 널린 것들이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감염자 작업자들이 공장 벽에 똑같은 걸 그렸으니까요. [첨부 파일 유실됨]
뉴 랭크우드의 신청년 영화제는 어떻고요? 그건 더 웃기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자유 도시의 이름부터 테라의 랭크우드를 그대로 갖다 쓴 주제에!
진정으로 탈로스 II만의 아방가르드 예술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여러분이 정말 혁신을 갈망한다면, 제가 무엇이 진짜 아방가르드인지 알려드리죠.
이건 제가 발굴한 엔드필드의 프로토콜 오리지늄 기술 관련 영상입니다. [작성자가 유료 시청으로 설정한 동영상입니다]
예술을 논하다 갑자기 웬 프로토콜 오리지늄 기술이냐, 의아해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예술은 공학 기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앞선 사례들처럼 테라의 기술을 답습해 심미적 문화를 재창조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우리는 당연히 테라 문화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프로토콜 오리지늄 기술이야말로 탈로스 II만의 가장 '아방가르드'하고 '쿨'한 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공간 차원에 대한 상식을 이토록 철저히 박살 내는데, 어째서 이걸 예술 창작에 활용하는 예술가는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겁니까?
아방가르드 예술은 재고품 리폼도 아니고, 골동품에 새 라벨을 붙이는 짓도 아닙니다.
계속 할아버지 세대의 장난질이나 반복할 거라면, 제발 더 이상 '아방가르드'를 자처하지 마십시오.
본문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대변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예술의 폭군
작성일: 151년 ██월 ██일